우리는 마음속 깊이 행복을 갈망하며, 외부에 있는 것들과의 기분 좋은 화음을 갈망한다.

그런데 어떤 사물에 대한 우리의 관계가 사랑 이외의 다른 것이 되자마자 이 홤은 깨어진다.

사랑할 의무는 없다.

단지 행복해야 할 의무가 있을 뿐.

오직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 세상에 존재한다.

그런데 의무와 도덕과 사명으로는 서로를 행복하게 만들기 힘들다.

왜냐하면그것으로 자기 자신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선' 할 수 잇다면, 그건 그가 행복할 때만, 자기 안에서 조화를 이룰 때만 가능하다.

그러니까 그가 사랑할 때만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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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을 위해 자신을 내던질 수 있는 것, 한 여성의 미소를 위해 여러 해를 희생할 수 있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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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행복과 다르지 않다. 사랑 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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