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을해서 문법책을 열심히 판다.

혹은 단어를 외워야한다고 열심히 단어를 외운다.

그러고나서 문장을 주고 해석하라고 한다.

근데 머리속에서 직독직해에 대한 연습이 되어 있지 않고,

계속 문법적으로 생각하고 단어의 뜻만 가지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석이 안된다.


하지만, 과연?

언어를 공부함에 있어, 문법과 단어는 필요하다.

내가 말하고자 하고 싶은 점은, 이것이다.

우리는 문장으로 표현할 것이고, 문장으로 들을 것이다.
(물론, 영화나 미드보면 한단어 만으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느냐! 라고 반대의견을 내지만
그것은 등장하는 배우간의 일종의 텔레파시지, 언어를 배움에 있어서 그렇게 배우면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언어 활용법을 못배운다.

그렇게 따지면 외국가서 한 손가락을 피고, "OO station" 하는 것과 무슨차이가 있겠는가?

따라서 '문장' 의 형태를 심어주는게 문법을 머리속에 넣어서 문장을 해석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다.

따라서 내가 추구하는 공부법은 문장을 근간으로 문법을 익히고, 단어를 읽힌다.


이렇게 되면 과연 어떤 문장을 갖고 공부 하는지가 매우 중요해진다.

내가 추천하는 교재는 수능 모의고사 문제이다.

그 이유
1. 기본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 단어들이 반복된다.

2. 문장이 길지 않다.

3. 특이한 단어는 친절하게 한국어로 설명해준다.

4. 짧은 문장에서부터 약간은 긴 문단까지 이루어져있다.

이런식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모의고사를 풀다보면

기본단어들이 자연스레 반복이 된다.

복습도 물론! 중요하지만, 초기에 머리아픈 복습은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Blah- Blah'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장 효율적으로 읽기  (0) 2011.01.13
단어장은 이렇게 만들라~  (0) 2011.01.13
천재란?  (0) 2011.01.06
직독직해 연습방법  (0) 2011.01.04
IQ(Intelligence quotient)의 진실  (0) 2010.12.29
by Framer 2011. 1. 13. 05:45